170120자 도깨비 제 14회에 에어 캐나다 B787이 출현했네요. 비록 CG지만ㅠㅠ 앞으로도 자주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
feat. 위태로워 보일 정도로 휘어진 날개와 톱니모양 덮개가 달린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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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나온 CG와 아래 에어캐나다에서 만든 CG를 비교해보면 에어캐나다 협찬인게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똑같아 보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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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의 감히 민항기 제작의 최강자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번 시장을 놀래킬 만한 제품을 내놓습니다. 그렇다면 보잉은 언제부터 이렇게 대단한 기업이 되었을까요? 항덕이라면 누구라도 품어봤을 만한 의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번에 포스트한 보잉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서 보잉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보잉이 어디 있는지 부터 알아보죠. 보잉은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카고, 롱비치, 세인트루이스  미국 전역에 지점과 공장이 있는데다가 해외지부도 세계 곳곳에 두고 있는 세계 굴지의 방위산업체입니다.

이 사진은 B707부터 B787까지 일렬로 나열해놓은 사진입니다.

1. 보잉의 창립

보잉은 1916년, 시애틀에서 창립주인 윌리엄 E. 보잉에 의해 세워졌으며 이때의 이름은 '태평양 항공기 제작사(Pacific Aero Products Co.)'였다. 1917년에 비로소 지금의 '보잉 항공기 회사(Boeing Airplane Company)'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당시 항공기는 주로 나무로 된 뼈대에 방수천을 덧대서 기체를 만들었는데, 보잉은 예일대에서 목재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었고, 또 한 동안 목재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어서 이런 항공기용 나무 뼈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1910년에 윌리엄 보잉이 LA에서 열린 American Air Meet 이라는 곳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1인용 비행기라 조종사에게 날개에 붙어서 탈테니 태워달라고 하면서 비행기를 탄게 계기였는데, 그리고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잘 만들겠다라고 하고선 그 뒤에 시애틀로 돌아와 보잉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항공기 제작사뿐만 아니라 항공운송회사도 차리는 등, 점차 몸집을 불려나가던 보잉은 1933년경에 최초의 현대식 여객기라 할 수 있는 B247을 개발하였습니다.

2. 보잉의 발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잉은 초창기 시절에도 여객기 등의 개발에 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93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는 자사의 폭격기인 B-17이나 B-29를 기초로 하여 동체를 여객기용으로 바꾼 보잉 307, 보잉 377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보잉은 여객기 시장에서  B707, B727, B737, B747 등을 생산해내며 대형 민간 항공기 부문에서는 독점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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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잉의 항공기

여기서는 보잉이 지금까지 만들어낸 걸작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큰 범위내에서 소개할거고, 자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은 나중에 각각 포스트로 하겠습니다.

  • 보잉 247 : 최초의 현대식 여객기


  • 보잉 2707 : 초음속기, 원형기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계획이 취소되어 무산됨.


  • 보잉 307 : 스트라토라이너(Stratoliner), B-17 폭격기를 기초로 개발.


  • 보잉 377 : 스트라토크루저(Stratocruiser), C-97 수송기를 기초로 개발.


  • 보잉 707 : 전설의 시작. 여러 항공기의 플랫폼으로 쓰인 걸작 제트 여객기.


  • 보잉 717 : 맥도넬 더글라스에서 MD-95로 개발하던 것을 717로 만듦.


  • 보잉 727 : 737의 기록 갱신 이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였다.


  • 보잉 737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여객기. 지금도 하늘을 날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생산할 대표적인 장수 여객기이다. 현재 B737MAX가 생산중이다.


  • 보잉 747 : 점보여객기로 유명하며, B737과 마찬가지로 반세기 넘게 하늘을 날고 있는 대형 여객기의 클래스 대표 주자. 현재 B747-8i가 생산중이다.


  • 보잉 757 : 협동체 제트기로는 가장 넓다.


  • 보잉 767 : 광동체 제트기로는 가장 좁다.


  • 보잉 777 : 쌍발 제트 여객기의 한계를 초월한 대형 여객기의 꽃. 어버스에게 추월 당하던 보잉을 다시 일으켜 세운 주역 중 하나. 현재 B777X 개발중이다.


  • 보잉 787 : 현재 보잉의 신세대 여객기인 드림라이너(Dreamliner). (사!랑!해!요! B787!)



B787은 엔진 힘이 기수를 거의 수직으로 들어도 이륙이 가능할 만큼 세답니다... ㅎㄷㄷ (0:39 참조...)



4. 보잉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들...

여러분들은 보잉이 스마트폰도 제작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조사하다가 알게 된건데요. 이 보잉 스마트폰, 또는 보잉폰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의 정식이름은 "보잉블랙"이라고 합니다. 보잉 블랙은 영화 007이나 미션임파서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체보안형 스마트폰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이라고 보입니다. 단순히 잠금화면의 보안만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통화시 음성이 암호화되어 전송되고, 만약 스마트폰이 도난당했거나 분실되었을 경우 유저의 승인 없이 문자가 통화기록에 접근하면 데이터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게다가히 스마트폰 자체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자가 파괴 기능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하네요. ㅎㄷㄷ

그나저나 저 로고 넘나 예쁜 것...


이번 포스트도 잘 보셨나요? 정성껏 쓰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ㅠㅠ. 세부 기종에 대한 것은 나중에 자세히 다른 포스트에서 다룰 거니까 기다려 주시고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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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는 민항기 시장에서 에어버스사와 혼각을 다투는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기업으로 민항기 시장은 에어버스사와 보잉사의 oligopoly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민항기 산업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대단한 기업이에요.

(어쩜 로고도 이리 예쁘니ㅠ)
여객기라는게 안전을 위한 기술과 편의를 위한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되어야 하는 산업인데 보잉의 민항기들은 그 두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꿰차고 있어요. 나중에 하나씩 설명할텐데요. 특히 B787은 디자인과  편의를 잘 조화시킨 것이 민항기 시장이 여기까지 발전했구나를 잘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예쁜 날개 라인 좀 보세요ㅠ)
보잉이 만들어낸 역작들을 보고 있자면 뭐랄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저만 그런가요?ㅠㅠ 하튼 다음에는 더 구체적으로 보잉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을 다뤄볼 생각이니 봐주셨음 좋겠네요ㅠ 재밌게 읽으셨나요? 그렇다면 공감 한번씩만 부탁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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