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충격적인(?) 소식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에어버스와 보잉 항공계를 주무르는 두 기업의 치고박는 싸움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회사가 대결에서 이겼다고 예상하시나요? 보잉? 에어버스? 사실 어찌 보면 비겼다고 할 수도... 그럼 지금부터 두 굴지의 기업들이 1년동안 노력해온 성과를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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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주량과 인도량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수주량은 말 그대로 주문을 받은 량이고, 인도량은 수주를 받아 기체를 조립 후 구매자에게 인도하는 량을 말합니다. 


지난 년도 수주량에서는 에어버스가 보잉을 이겼습니다. 에어버스는 지난해 항공기 731대를 주문받아 보잉(668대)에 63대 차로 앞섰습니다. (8들어가는거 다 망했는데 어떻게?...) 제 예상으로는 A320 Family가 다 해먹은 것 같은 느낌이... 저는 보잉이 이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잉빠라 ㅈㅅ)


그렇지만 인도량에서는 보잉이 에어버스를 앞섰습니다. 보잉이 748대로 에어버스(688대)보다 60대 많았는데, 에어버스에게는 이 688대가 제작년에 비해 8%나 늘어난 사상 최대라고 하네요. 역시 보잉은 보잉이군요... 에어버스는 A380이랑 A358(아시아나) 같은 것만 잘 됐어도 훨씬 수주량이 늘어났을 텐데 아깝네요. 


역시 장거리용 비행기에는 B787과 같은 경제성이 더 중요시 되는 것 같네요. 역시 보잉입니다. 이걸 간파하다니...


이번 소식은 보잉과 에어버스의 실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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